
바이에른 뮌헨이 25라운드 홈경기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4-1로 완파하며 분데스리가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번 승리로 바이에른은 2위와의 격차를 14점으로 벌렸으며, 원정 7경기 무승의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5연승을 달렸다.
지난 주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3-2로 꺾으며 사실상 34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바이에른은 이날도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1분 레나르트 카를이 선제골을 노렸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33분 레온 고레츠카가 킴민재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스루 패스를 연결하자 루이스 디아스가 볼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디아스의 크로스를 코라트 라이머가 오른발로 강하게 밀어 넣어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해리 케인이 결장한 가운데 그 자리를 채운 잭슨은 박스 안 터치 10회로 최다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디아스는 1골 1도움으로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고레츠카는 1도움과 함께 날카로운 드리블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독일 대표팀 사령탑 율리안 나겔스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이에른은 다음 경기로 UEFA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와의 1차전을 앞두고 있으며, 묀헨글라트바흐는 강등 플레이오프권과 불과 3점 차인 순위표를 바라보며 리그 잔류 싸움에 집중해야 할 처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