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싱어송라이터 홍석민의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한 미니콘서트 ‘내 노래’가 진행됐다.
2021년 규현의 ‘마지막 날에’ 원곡자로 알려진 홍석민은 2015년 ‘봄날의 끝자락에서’부터 꾸준히 싱글앨범을 발매해 온 가수 겸 작곡가다. 자신의 앨범 외에도 각종 OST 작업에 작곡가로 참여하며 당당히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홍석민의 정규일범 ‘노트(NOTE)’는 ‘아임 언 에어리언(I’m An Alien)’, ‘그날이 난’, ‘파랑새’ 3가지 신곡과 그동안 발매한 8곡의 음원을 모아서 만들어졌다.
3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팬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마친 홍석민은 “이번 앨범을 발판삼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연 막바지에 공개된 쿠키 영상을 통해 다가오는 11월에 있을 무언가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홍석민의 첫 번째 정규앨범 ‘노트(NOTE)’는 4월15일인 금일 정오에 정식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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