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이 전국체육대회 자유형 100m에서 정상에 오르며 4관왕을 달성했다.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영범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 1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영범은 자유형 50m와 100m, 계영 400m와 800m까지 총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후반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4관왕에 올랐다.
경기 후 김영범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대회 전부터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이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자유형 100m는 대회 후반이라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아시안게임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영범은 “자유형 50m에서 목표했던 기록에 도달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4관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둬 뿌듯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국가대표 선발전을 잘 준비하고, 자유형뿐 아니라 접영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두 종목 모두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제공=올댓스포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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