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이 스포티파이 누적 5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발매 약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신보는 발매 15일 만인 5월 19일 자에 누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가 같은 기록에 도달하기까지 34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빠른 흐름이다. 이후 6월 18일 자 2억 회, 7월 20일 자 3억 회, 8월 27일 자 4억 회를 차례로 넘기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코르티스는 글로벌 대형 무대를 장악하며 음원과 음반의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다섯 멤버는 지난 9일 아시아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포뮬러 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6’(Formula 1 Singapore Grand Prix 2026) 메인 무대에 올라 짜릿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여기서 선보인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싱가포르’ 차트에서 공연 전 50위권 밖에 머물렀으나 행사 당일인 9일 자에 전날 대비 27계단 상승한 2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어 10일 자에는 22위에 안착했다.
또 미니 1집의 ‘GO!’(96위), ‘FaSHioN’(101위), ‘JoyRide’(189위) 등이 일제히 차트에 재진입해 6만 관객과 호흡한 공연의 파급력을 증명했다.
지난 8월 발매된 미니 2집 확장판 ‘GREENGREEN_playextended’까지 합하면 450만 장에 육박해 스테디셀러의 위력을 입증했다. 올해 국내에 나온 신보 중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과 코르티스의 ‘GREENGREEN’뿐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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