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새 앨범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진행 중인 사전 저장(Pre-save)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지난 9월 28일 시작된 사전 저장은 첫날 참여 수가 전작의 같은 기간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이어 3일 차에는 스포티파이 ‘톱 10 카운트다운’(Top 10 Countdowns)에 진입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월 30일 공개된 ‘PERFECT STORM’ 레이더는 신보의 사전 저장 현황을 시각화한 페이지다. 참여자가 지역 정보를 선택하면 세계 지도 위에 폭풍이 나타나며 인원이 늘어날수록 해당 지역의 이미지가 커진다.
신보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폭풍’으로 표현한 점이 흥미롭다. 팬들은 서로를 독려하며 자신이 속한 곳의 그래픽을 확장하는 재미를 즐기고 있다. 페이지 공개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약 6600개 지역에서 폭풍 이미지가 활성화되었고 참여 열기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팬들이 직접 앨범의 콘셉트를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전 저장에 참여하는 과정을 하나의 즐길 거리로 만들어 컴백을 기다리는 시간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화려한 무대 장치 없이도 탄탄한 가창과 힘 있는 퍼포먼스로 공연을 완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STEAL THE WIND’’의 포문을 연다. 사흘간의 서울 공연을 마친 다음 날인 16일 미니 9집 ‘PERFECT STORM’을 발매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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