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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레협, 킨디라운지 8월 4주 신보 추천

정혜진 기자
2026-09-01 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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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레협, 킨디라운지 8월 4주 신보 추천 (제공: 음레협 킨디라운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가 8월 넷째 주 국내 신보 네 편을 선정했다. 노브레인부터 거니, 소각소각, 예빛까지 각기 다른 장르와 감성의 신작을 소개한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소속 밴드 노브레인은 데뷔 30주년 프로젝트의 네 번째 싱글 ‘노브레인 30주년 Part.4’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에는 10CM의 대표곡 ‘아메리카노’와 ‘Fine Thank You And You?’를 노브레인만의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두 곡이 담겼다. 친숙한 멜로디에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감각을 더해 밴드 특유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인플래닛 소속 싱어송라이터 거니는 두 번째 EP ‘what am i afraid of when there’s nothing there’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내가 그 벽을 허물게’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된 앨범에는 스스로 쌓아온 경계와 망설임을 마주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거니는 불안과 사랑, 우연 등 여러 감정을 각기 다른 결의 곡으로 풀어냈다. 두려움을 완전히 이겨내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전한다.

인하트뮤직 소속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은 싱글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를 발매했다. 반복되는 일상 속 다시 찾아오는 월요일을 소재로, 포크와 인디 팝 특유의 편안한 사운드에 담백한 감성을 녹였다.

이 곡은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한 주의 시작에 소소한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일상 가까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소각소각만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마운드미디어 소속 싱어송라이터 예빛은 싱글 ‘Lover Boy (feat. JUNNY)’를 공개했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대표곡을 예빛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JUNNY의 피처링이 더해진 이번 곡은 두 보컬의 조화로 원곡과는 또 다른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한편 음레협이 운영하는 ‘2026 대중음악 실무 마스터클래스’는 약 4주간의 집중 교육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1일부터 약 5개월간 음악산업 내 다양한 기업에서 인턴십을 시작한다. 이번 현장 경험이 예비 음악산업 실무자들의 성장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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