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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오늘 ‘해변의 추억’ 발매…이별의 잔상 노래

서정민 기자
2026-08-31 0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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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지나간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월간 윤종신’ Repair 8월호 ‘해변의 추억’을 통해 밤의 해변에서 떠오르는 추억과 부재의 감정을 노래한다.

윤종신은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6년 ‘월간 윤종신’ Repair 8월호 ‘해변의 추억’을 발매한다.

‘해변의 추억’은 지나간 사랑과 이별을 조용히 반추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 밤의 해변에서 화자는 시간이 흘러도 선명하게 남아 있는 과거의 기억과 마주한다.

이번 신곡은 윤종신의 가사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해온 ‘공간’의 연장선에 있다. ‘거리에서’의 거리, ‘모처럼’의 단골집, ‘너랑 왔던’의 여행지처럼 이번에는 밤의 해변을 매개로 과거의 시간을 불러낸다.

윤종신은 일상적인 언어와 회고적인 시선으로 사랑이 끝난 뒤 남겨진 감정을 풀어냈다. 특히 이번 Repair 버전은 피아노 중심의 편곡으로 변화를 줬다.

윤종신은 “이번에 리페어를 준비하면서 피아노 중심으로 편곡을 바꿨다”며 “추억이 깃든 해변이라는 공간은 오래전 그대로이지만 함께 있던 사람은 이제 더는 없는, 그래서 그 사람의 부재를 더욱 여실히 느끼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을 통해 회한과 슬픔, 아쉬움의 정서를 표현해보고 싶었다”며 “비록 그때 함께했던 사람들은 더는 곁에 없지만 우리의 소중한 시간은 여전히 그곳 어딘가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8월호에서는 익숙한 공간이 불러오는 기억과 지나간 인연에 대한 감정을 윤종신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풀어낸다.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 Repair 8월호 ‘해변의 추억’은 오늘(3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윤종신은 오는 10월부터 ‘2026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가을냄새’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월간 윤종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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