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희재가 강렬한 블루 컬러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정규 3집 ‘REVERB’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푸른빛이 감도는 배경에 네온 그래픽을 떠올리게 하는 타이포그래피를 배치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청록색 스포츠 유니폼을 입은 김희재와 레트로 감성의 TV가 함께 어우러지며 스포티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을 더했고, 강렬한 색감과 개성 있는 오브제가 ‘REVERB’의 독특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를 비롯해 ‘누나야’, ‘이런 날 기다렸나요’, ‘사랑이 떠나가네’,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잊으려오’, ‘나한테 넘어오시면’, ‘흔들려’, ‘안녕은 정말 싫어 (inst.)’, ‘나한테 넘어오시면 (inst.)’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김희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들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김희재는 ‘누나야’,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나한테 넘어오시면’의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잊으려오’, ‘흔들려’의 작사에도 참여했다. 직접 곡 작업에 힘을 보탠 만큼 가창력뿐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한층 깊어진 김희재의 음악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지난 6월 26일 선공개된 장윤정의 부캐 장공장장이 작사·작곡한 댄스 트로트곡 ‘이런 날 기다렸나요’도 앨범에 정식 수록된다. 선공개 당시 보여준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이어 정규 3집에도 수록되며 앨범의 다채로운 색깔을 더했다.
한편, 김희재의 세 번째 정규앨범 ‘REVERB’는 QR 플랫폼 버전과 앨범북 버전으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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