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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9월 한국 컴백

정혜진 기자
2026-07-06 10: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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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9월 한국 컴백 (제공: YX 레이블즈)


&TEAM(앤팀)이 한국 컴백과 KSPO돔 공연 개최를 동시에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TEAM은 지난 4~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한국 공연을 개최했다. 약 150분 동안 24곡이 넘는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5일 앙코르 공연에서는 오는 9월 8일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 발매와 10월 3~4일 서울 KSPO돔 앙코르 공연 개최를 깜짝 발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공연에서 &TEAM은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리더 의주의 1인 오프닝으로 시작해 여덟 멤버가 차례로 무대에 합류하며 하나의 무리가 완성되는 스토리를 연출했고, ‘Back to Life’, ‘Lunatic’, ‘War Cry’를 연이어 선보이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공연 중반에는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문(DARK MOON)’과 협업한 서사형 무대가 이어졌다. ‘W.O.L.F.’(&TEAM ver.)와 ‘Bewitched’ 무대에서는 늑대 소년들이 전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퍼포먼스와 대형 LED, 레이저, 특수효과를 활용한 연출로 구현했다. 특히 한국 공연에서만 공개된 ‘Who am I’ 무대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공연 막바지에는 기존 투어 도시와 일본 베루나 돔에 이어 서울 KSPO돔이 대형 스크린에 등장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진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새 앨범명 ‘Mark on Me’가 공개돼 공연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루네(LUNÉ·팬덤명) 덕분에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었다. 일본 베루나 돔에 이어 한국에서도 첫 돔 무대에 서게 돼 믿기지 않는다”며 “약 두 달 뒤 새 앨범으로 다시 찾아뵐 예정인 만큼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9월 8일 발매되는 ‘Mark on Me’는 한국 데뷔작 ‘Back to Lif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한국 앨범이다.

&TEAM은 지난 4월 발표한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로 발매 첫날 109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Go in Blind’, ‘Back to Life’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2위에 처음 진입하고 일본 오리콘 상반기 앨범 차트 톱3에 오르는 등 글로벌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TEAM은 한국 공연을 마친 뒤 홍콩, 방콕, 치바,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이어 오는 9월 일본 베루나 돔과 10월 서울 KSPO돔에서 데뷔 후 첫 한·일 단독 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일본 보이그룹 최초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단독 돔 공연을 여는 새로운 기록에도 도전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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