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프로듀서 겸 DJ 레이든이 한국 DJ 최초로 영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 ‘BST 하이드 파크’ 무대에 올랐다.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독보적인 디제잉을 선보이며 K-EDM의 존재감을 알렸다.
레이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열린 ‘BST 하이드 파크(British Summer Time Hyde Park)’에 출연해 현지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 DJ가 ‘BST 하이드 파크’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이든은 세계 전자댄스음악(EDM) 시장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프로듀서다. 2017년 네덜란드의 EDM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스를 통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음원을 발매했으며, 같은 해 미국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오르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소녀시대 유리와 협업한 ‘Always Find You’를 발표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는 세계적인 DJ 마틴 개릭스와 함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데이비드 게타를 비롯한 해외 DJ들과의 교류와 다양한 협업으로 글로벌 EDM 신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BST 하이드 파크’ 출연은 레이든의 글로벌 활동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됐다. 한국 DJ 최초 기록과 함께 K-EDM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레이든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연을 통해 국내외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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