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LE SSERAFIM)의 ‘Come Over’가 올해 최고의 K-팝 중 하나로 뽑혔다.
1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2025년 최고의 K-팝 25선: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taff Picks)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5집 수록곡 ‘Come Over’가 2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곡은 지난 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노래 200선’(The 200 Best Songs of 2025)에 K-팝 중 유일하게 차트인한 바 있다.
르세라핌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이 곡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2월 12일~18일) 127위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10월 24일 발표 이후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도 56일 연속 진입 중이다. 17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전날 대비 순위가 상승하며 꾸준한 뒷심을 자랑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한국, 미국, 일본을 오가면서 연말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KBS2, SBS, MBC 국내 지상파 3사 연말 무대에 모두 출격한다. 28일에는 일본 연말 음악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5/26’에 참석한다.
이후 26년 1월 31일~2월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일반 예매 시작 10분 만에 2회차 전석 매진되어 이들의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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