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더 퍼스트프루트)가 미국 빌보드 선정 올해 최고의 K팝 앨범으로 손꼽혔다.
지난 4월 발매된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는 미국 빌보드가 12월 18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스태프 선정 2025년 최고의 K팝 앨범 25 (The 25 Best K-Pop Album of 2025: Staff Picks)’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마크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크의 시선을 따라가는 하나의 여정으로, 리스너들을 마크의 내면으로 깊숙이 끌어들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수록곡 ‘+82 Pressin’ (Feat. 해찬)’(+팔이 프레신) 역시 미국 매거진 틴보그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K팝 뮤직비디오 15 (15 Best K-pop Music Videos of 2025)’에 이름을 올렸다.
틴보그는 “마크와 해찬의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지만, 이 곡의 뮤직비디오도 그 자체로 예술적이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라며 “풍부한 해석의 여지를 품은 작품인 만큼, 긴 설명보다는 정교하고 인상적인 영상미를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는 타이틀곡 ‘1999’(일구구구)를 포함한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 토론토, 첫 이주지 뉴욕, 학창 시절을 보낸 밴쿠버,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실현하는 서울 등 마크의 단단한 기반이 되어준 네 개의 도시를 따라 풀어낸 진솔한 이야기로 발매 당시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은 물론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 인기 행진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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