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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정동하 단독콘서트, 오늘 티켓 오픈

이현승 기자
2025-10-30 09: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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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단독콘서트, 오늘 티켓 오픈 (제공: 뮤직원컴퍼니)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정동하가 음악 여정을 함께해 온 팬들과 특별한 무대로 만난다.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정동하 20주년 단독콘서트 : 시간을 담다, 소리로 그리는 기억’의 서울 공연이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데뷔 20년간 쌓아온 음악 여정을 한 무대에 압축해 선보이는 자리로, 정동하만의 음악적 색채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앞서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 진주 공연에서 정동하는 오는 11월 14일 공개될 신곡 ‘그 집 앞’을 최초로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20년의 음악 인생에서 의미 있는 곡들을 다시 무대에서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는 중앙의 정동하 실루엣을 중심으로 푸른 빛을 바탕으로 붉은색과 노란색이 붓으로 그린 듯 번져 있어, ‘시간을 담다, 소리로 그리는 기억’이라는 콘서트 제목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동하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11월 14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정동하 20주년 단독콘서트 : 시간을 담다, 소리로 그리는 기억의 티켓은 오늘(30일) 낮 12시에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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