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 영화인들의 등용문인 ‘제1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35편의 단편경쟁 부문 상영작을 비롯해 심사위원들의 초기 단편을 조명하는 단편스페셜 부문, 전년도 수상작 부문, 올해 신설된 프로그래머 초이스 부문 등 다채로운 섹션을 통해 단편영화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소개한다. 총 931편의 출품작 중 본선에 오른 35편은 심사위원단 심사와 관객 투표를 통해 총 7개 부문의 주인공을 가린다.
심사위원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폴라로이드 작동법’, ‘최악의 하루’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안국진 감독, 단편 ‘시온’의 연출을 맡으며 활동 반경을 넓힌 배우 최성은, 그리고 ‘최악의 하루’, ‘미나리’ 등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한예리가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편 창작자의 의욕을 고취하고 가능성 있는 한국 단편영화를 관객과 잇는 ‘제1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7일간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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