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극장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장면을 추가한 확장판으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기존보다 19분 늘어난 러닝타임으로 인물들의 감정선과 이야기를 한층 깊이 담아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이 16일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확장판에는 첼로 연습실을 나선 만수와 미리, 리원이의 일상, 미리와 리원의 관계를 보다 깊이 보여주는 장면을 비롯해 오진호 치과의 새로운 에피소드와 시원이를 둘러싼 진실이 드러나는 장면 등이 추가됐다. 또 취업 훈련소와 가족들의 일상, 만수와 미리 부부의 관계, 사건 이후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도 새로운 대사와 함께 확장돼 인물들의 심리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은 극장판을 관람한 관객에게는 새로운 감상의 재미를, 처음 작품을 접하는 관객에게는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영화를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갑작스러운 해고를 당한 뒤 아내와 두 자식, 어렵게 마련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은 16일부터 KT 지니 TV, SK B tv, LG U+tv를 비롯한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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