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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보도스틸 공개

이다미 기자
2026-06-08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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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보도스틸 공개 (제공: 넷플릭스) 


남편들의 좌충우돌 아내 구출 대작전이 시작된다. 

넷플릭스(Netflix) 영화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남편들’이 궁금증을 더하는 보도스틸 17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절대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은 전남편과 현남편이 손을 잡고 납치된 아내와 딸을 구하는 좌충우돌 구출 작전과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빛나는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딸의 영어웅변대회 가족석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마약반 에이스 형사이자 전남편 충식(진선규)과 젊고 핸섬한 수의사 현남편 민석(공명)의 모습은 충식과 민석의 상극 케미스트리와 그들의 코미디 티키타카를 기대하게 만든다. 독특한 귀가 달린 동물 병원 승합차를 사이에 두고 고민하는 두 사람의 모습부터 주택가 골목에서 누군가를 쫓고, 의문의 냉동창고에서 몸을 밀착한 모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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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보도스틸 공개 (제공: 넷플릭스) 


구출 작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종일관 붙어 다니게 된 두 남편이 아내와 딸을 구하기 위해 보여줄 환상의 호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신종 마약 조직 ‘블랙슈가’의 두목 도준(김지석)은 아내 혜란(이다희)의 계획으로 두 남편의 합동 작전에 인질로 함께하게 된다. 은은한 광기의 눈빛으로 핸들을 잡은 민석의 옆에 지레 겁을 먹은 채 잡혀있는 도준의 모습은 그가 작전 중 겪게 될 온갖 고초들을 예고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10년 만에 긴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용강(윤경호)은 그 시절 두목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옷차림과 함께 부하들을 이끄는 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자신의 구역을 접수한 도준을 처리하기 위해 남편들의 구출 작전에 끼어든 용강이 어떤 변수를 만들어내며 긴장감을 더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더불어 납치된 두 남편의 아내 시내(강한나)와 남편 도준을 되찾기 위해 납치극을 벌인 혜란(이다희), 충식의 곁을 맴돌며 특종을 노리는 사회부 기자 아라(전소민)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딸을 무릎에 눕히고 안심시키는 시내의 모습은 납치된 상황에도 기죽지 않는 당당한 태도를 예고하며 위기 속에서 결코 굴하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한편, 화려한 액세서리와 슈트를 입고 앉아 있는 혜란의 모습은 조직의 브레인으로서의 냉철한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진지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아라의 모습은 수시로 형사계를 오가며 취재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부 기자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전남편 충식이 못마땅한 듯 팔짱을 낀 채 보고 있는 시내, 안경을 쓰고 발표를 이어가는 혜란, 충식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아라의 모습은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개성 만점 배우들이 만들어낼 예측불허한 상극 시너지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이 보여줄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기대하게 하는 코미디 액션 영화 ‘남편들’은 19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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