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이 짜릿한 공조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또한 ‘새로운 임무, 하나의 팀, 짜릿한 공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 문구는 이들이 선보일 맹활약과 다이내믹한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메인 예고편에는 새롭게 재회한 ‘철령’과 ‘진태’ 그리고 돌아온 ‘철령’의 소식에 다시 한번 혼자만의 로맨스에 빠진 ‘민영’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단번에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철령’과 ‘진태’의 찰떡 호흡에 이어 저마다의 목표를 갖고 서울을 찾은 ‘잭’과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의 모습은 짜릿한 삼각 공조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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