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서울 한강버스서 선상 소개팅 열린다

허정은 기자
2026-08-17 11:58:28
기사 이미지
서울 한강버스서 선상 소개팅 열린다 (출처: 연합뉴스)


서울시가 한강버스를 무대로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한다.

서울시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서울팅 2.0’을 다음 달 한강버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렘 인 서울, 한강버스편’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9월 19일 오후 3시 뚝섬 한강버스에서 열린다. 신한카드가 행사 운영비 전액을 후원한다.

모집 인원은 남성 50명, 여성 50명 등 총 100명이다. 오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탄생육아몽땅정보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25~45세 미혼(초혼)으로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참가자는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결과는 9월 11일 개별 통보된다.

‘서울팅’은 2024년 11월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5차례 진행됐다. 그동안 126쌍이 연결됐으며, 오는 12월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며 1호 부부 탄생을 앞두고 있다.

회차별 100명씩 총 500명을 모집하는 동안 1만3854명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2%가 ‘정기 개최를 원한다’고 답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매력명소인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에 미혼남녀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뜻깊은 인연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