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공식전 3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팀의 리그 무패행진을 견인했다.
리그에서 최근 3연승을 포함해 개막 12경기 연속 무패(8승 4무)를 이어가며 승점 28점을 쌓은 미트윌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코펜하겐(승점 25)을 제치고 12개 팀 중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17분, 조규성이 해당 경기 선제골을 터뜨렸다. 키엘 베티엔이 상대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패스한 공이 상대 수비수 맞고 골 지역 왼쪽으로 흐르자 조규성이 강한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조규성은 지난 16일 에그나티아(알바니아)와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1:1 무) 동점 골 이후 공식전 3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2호 골이자 공식전 5호 골이다.
미트윌란은 전반 32분 사이먼 콜린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추가시간 필립 빌링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후 후반 3분 프라이데이 에팀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더 가져왔다.
한편 미트윌란의 홍현석은 후반 28분 빌링과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는 터뜨리지 못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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