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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가희, 찬양곡에 파격 안무… 결국 갑론을박

이반지 기자
2026-07-03 16: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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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가희, 찬양곡에 파격 안무… 결국 갑론을박 (사진: 유튜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공개한 CCM 신곡이 퍼포먼스를 둘러싼 논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기독교 콘텐츠 채널 ‘들어볼까’를 통해 가희의 신곡 ‘시편 24편 킹 오브 글로리’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해당 곡은 종교 음악에서는 보기 드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시편 24편 킹 오브 글로리’는 시편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의 신곡이다. 작사는 싱어송라이터 안연재가 맡았으며, K팝 프로듀서 남형관과 싱어송라이터 ZHMI가 작곡에 참여했다. 음원은 CCM 전문 배급사 인피니스를 통해 발매됐다.

King of Glory | 가희



가희는 앞서 복음의전함과의 인터뷰에서 “신앙이 없는 사람이나 어린 친구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찬양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뒤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음악보다 안무였다. 가희는 크롭톱 스타일링과 함께 걸그룹 무대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가슴을 튕기거나 골반을 흔드는 안무를 선보이며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온라인에서는 “기존 CCM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찬양곡과는 어울리지 않는 연출”, “종교적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부적절한 퍼포먼스”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한편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 리더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이후 솔로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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