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이 오는 1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지난해 7월 사업을 잠정 중단한 이후 1년 만이다.
티몬은 소비자 신뢰 회복과 셀러와의 관계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또 익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현금 유동성을 적극 지원한다. 유통망 안정화를 위한 구조 개선뿐 아니라 현재 소비자 대상 이벤트도 마련 중이다.
티몬 관계자는 “소비자와 셀러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지난 6월 23일 신선식품 배송업체 오아시스에 인수됐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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