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강경준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가운데, 상대 여성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는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강경준과 함께 근무하던 분양대행업체에 무단 결근했으며,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이다.
업체 측은 강경준과 A씨에게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과 사태 해결을 요구했지만, 모두 “오해가 있다”고 하고 연락두절됐다. 이에 업체는 A씨에게 해고 예고를, 비정규직인 강경준에게는 퇴직을 통보했다.
앞서 지난 3일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강경준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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