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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코리아’ 김민하가 전한 혜선의 이야기 [화보]

이반지 기자
2026-06-22 16: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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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코리아’ 김민하가 전한 혜선의 이야기 (사진제공: 엘르 코리아)


배우 김민하가 패션 매거진 엘르 7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영화 ‘하나 코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7월 8일 개봉하는 ‘하나 코리아’는 북한을 떠나 한국에 정착한 여성 혜선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삶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민하는 작품 출연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탈북민이라는 설정보다 혜선이라는 인물 자체에 먼저 끌렸다”며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무엇을 꿈꾸며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알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혜선 역시 행복을 바라는 평범한 사람”이라며 “사랑받고 싶고,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싶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혜선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하나원 관련 자료를 공부한 그는 “누군가를 대표하려 하기보다 한 사람으로 이해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강도 사투리를 익히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말투까지 세심하게 고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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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코리아’ 김민하가 전한 혜선의 이야기 (사진제공: 엘르 코리아)



영화 속 혜선을 설명하는 키워드로는 ‘행복’을 꼽았다. 김민하는 “혜선은 자기 목숨을 걸고 여기까지 왔지만 여전히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이라며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혜선의 힘”이라고 말했다.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과거 자신을 ‘스토리텔러’라고 표현했던 그는 “그 생각은 여전하지만 요즘은 이야기보다 사람에게 더 관심이 간다”며 “대본을 읽을 때도 사건보다 인물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 온 김민하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계속 작품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대해서는 “모양을 정해놓지는 않았다. 다만 저를 잃지 않고 성급하지 않게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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