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제이홉의 자신감과 존재감은 물론, 그만이 지닌 경쾌한 리듬과 무한한 에너지를 포착했다.

2018년 발매된 제이홉의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 이후 올해 ‘Sweet Dreams (feat. Miguel)’ ‘MONA LISA’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이 있기까지, 다양하게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탐색해 온 제이홉은 “저는 직접 부딪히고 경험해야 비로소 알게 되는 타입인 것 같다. 곡을 써보고, 표현해 보고, 반응도 느껴보면서 내게 어울리는 것과 무엇이 자연스러운지 계속 찾아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만의 색이 점점 더 견고해지고 다듬어진다는 느낌도 든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더 많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여름,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새 앨범 준비를 위해 LA에서 함께 모인 것에 관해 “오랜만에 다 같이 지내는데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정말 건강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간 서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편하게 털어놓기도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내년 봄이 저도 무척 기다려진다”라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홉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 스페셜 에디션과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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