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모델들의 ‘숄더백’ 스타일링

한효주 기자
2023-04-25 1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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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haena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매력과 차별화된 디테일까지 더해진 가방이라면 취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디자인은 미니멀하지만 그 효과는 톡톡히 해내 무심히 어깨에 걸치기만 해도 고급스러운 연출을 발휘할 터.

화려한 디테일의 백이 주는 분위기와는 달리 부드러운 컬러와 정제된 쉐입의 백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매력인 아이템들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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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gsun

모델 진정선은 베이식한 아이보리 카디건과 하이웨이스트 패턴 팬츠와 벚꽃 같은 베이비 핑크 숄더백을 매치해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소프트한 무드에 어떤 가방을 들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진정선처럼 파스텔톤의 가방을 더해 아웃핏을 밝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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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haena

모델 송해나는 리본 디테일의 블랙 톱과 스트레이트 핏 데님을 착용. 이에 스트랩에 꼬임 디테일이 더해진 핫핑크 컬러의 가방을 택했다. 송해나의 오오티디 참고해 흔치 않은 디테일의 백으로 감각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코디네이션을 완성해 보자.

정제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의 숄더백을 찾고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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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엘레강스파리

포이 숄더백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클래식이 된 와이드 스퀘어 형태의 엘레강스파리 포이 숄더백은 유연한 가죽 핸들이 바디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내부 상단에 마그네틱 가죽 패치를 더하여 수납 시 노출을 줄여준다. 또한 스타일에 경계를 두지 않아 때로는 캐주얼하게 때로는 매니시하고 클린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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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엘레강스파리

디어 숄더백


트렌디한 사다리꼴 쉐입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디어 숄더백은 심플한 디자인에 핸드메이드로 작업한 매듭이 포인트로 과하지 않지만 액티브한 느낌을 준다. 자연스럽게 쳐지는 바디 상단은 디자인은 물론 자유롭고 편안한 착용감을 부여한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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