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리즈 미모를 갱신하고 있는 배우 서현. 올 한 해 KBS2 ‘징크스의 연인’와 더불어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 활동을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펼치고 있는데.
점점 깊어지는 연기력만큼 비주얼 변화도 크다. 데뷔 초 앳된 외모로 귀여움을 담당했던 서현은 날이 갈수록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기 때문. 스타일링 역시 우아하고 세련미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자주 선보이며, ‘고급미의 의인화’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서현은 레드 앙고라 니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도회적인 매력을 뽐냈다. 단조로울 수 있는 겨울 패션에 선글라스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쿨하면서 터프한 무드의 선글라스로 고혹적인 윈터룩을 선보였다.

힙한 청청 룩을 연출한 서현. 평소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룩을 선보이는 그는 데님 셔츠와 데님 팬츠의 시크한 조합도 완벽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소화하기 힘든 청청패션이지만 서현은 타고난 늘씬 기럭지로 모델 포스 뽐내며 완벽 소화했다.

서현은 니트 레이어드 블라우스에 H라인 체크 스커트로 러블리한 룩을 선보였다. 또한 스니커즈와 크로셰 버킷햇을 함께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 걸리시한 무드도 동시에 연출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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