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석우가 가족과 함께 15년 넘게 이어온 어린이 후원 경험을 공개했다. 아내와 두 자녀가 함께 나눔에 참여하게 된 사연부터 부모로서의 양육관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최근 강석우가 출연한 인터뷰 영상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이하 ‘그사세’)를 공개했다.
1978년 영화 ‘여수’로 데뷔한 강석우는 이번 인터뷰에서 청춘스타로 활동하던 시절과 배우로서 걸어온 시간을 돌아봤다. 당시 팬들에게 받았던 관심과 함께 두 자녀를 키우며 느낀 부모로서의 고민도 털어놨다.
강석우는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모든 상황을 부모가 통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자녀에게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정성껏 기도해 왔다며 자신의 양육 방식을 설명했다.
이러한 태도는 어린 시절 자신을 꾸짖기보다 기도로 가르쳤던 어머니에게서 배웠다고 덧붙였다.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가치로는 ‘감사’와 ‘나눔’을 꼽았다. 강석우는 과거 자신이 진행하던 방송에 출연한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석우는 후원을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의 일부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자신이 받은 축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후원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경제적으로 충분한 여유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각자의 형편에 맞게 나눔을 시작해 보라고 권했다.
그는 “만 원이라도 매달 10년씩, 20년씩” 이어가는 후원이 중요하다며 이슬비처럼 꾸준히 이어지는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한편 컴패션은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한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서 240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강석우의 자녀 양육과 후원에 관한 이야기는 한국컴패션 공식 유튜브 채널 ‘그사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컴패션
서정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