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예련이 학폭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미용실에서 스태프를 대하는 태도가 좋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작성자는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머리를 감고 나온 뒤 스태프들이 머리를 말려주는데, 갑자기 짜증을 내며 드라이기를 빼앗아 직접 머리를 말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에는 스태프들을 무시하거나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누군가는 관련 내용을 제보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이야기가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당시 해당 미용실에서 스태프로 근무했다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며 과거 기억을 언급했다.
비슷한 시기 같은 미용실에서 차예련을 봤다는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직접 머리를 할 거라면 미용실에는 왜 오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차예련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 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학교폭력 의혹에도 휩싸였다.
게시글 작성자는 중학교 재학 당시 차예련으로 지목된 인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막이 터지고 뺨이 부을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며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게시글에는 실명이 직접 언급되지 않았지만, 작성자가 제시한 출생연도와 출신 학교 등의 정보를 토대로 차예련이 거론됐다.
이에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2차 공식 입장을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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