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앤팀이 약 23만 관객과 함께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발매한 한국 미니 2집의 수록곡들이 새롭게 세트리스트에 합류했다. 타이틀곡 ‘마크 온 미’를 비롯해 ‘굿 보이’, ‘러브장’, ‘엠프티’, ‘나이트 투 하울!’ 등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감성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오프닝부터 분위기는 뜨거웠다. 아홉 멤버가 동시에 무대에 등장해 ‘굿 보이’를 선보였고, 쉴 새 없이 바뀌는 대형과 정교한 군무로 객석의 함성을 끌어냈다.
KSPO 돔에서만 선보인 특별 무대도 있었다. ‘미스매치’, ‘러브장’에 이어 트와이스의 ‘티티’ 커버 무대를 준비해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다른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다.
팬덤 루네와 함께한 시간도 눈길을 끌었다. ‘아오아라시’, ‘파이어워크’ 등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멤버들이 직접 한글로 작성한 편지를 담은 영상으로 투어를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앤팀은 15일부터 일본 18개 도시에서 총 41회 공연을 펼치는 새 투어 ‘2026-2027 앤팀 콘서트 투어 마크 온 유’에 돌입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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