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손상연, 소년미 벗고 성숙미…“비워둘 줄 아는 배우”

서정민 기자
2026-09-15 08:19:26
기사 이미지


배우 손상연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화보 비하인드 컷과 함께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5일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9월호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손상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상연은 그레이 스웨이드 셋업에 블랙 이너를 매치해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글라스와 블랙 레더 재킷을 착용한 컷에서는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오버사이즈 코트와 터틀넥을 활용한 클래식한 스타일링도 소화했다. 턱을 괸 채 생각에 잠긴 모습부터 유리잔을 든 포즈까지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를 선보였다.

손상연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감정을 억지로 드러내기보다 인물을 충분히 이해한 뒤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연기를 추구한다며 “요즘은 비워둘 줄 아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카메라 앞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는 ‘듣는 것’을 꼽았다. 상대의 말을 믿고 듣는 순간 다음 감정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설명이다.

손상연은 영화 ‘벌새’를 비롯해 ‘라켓소년단’,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 코리안 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더 러버’에서 박주호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빌리언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