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신록이 첫 번째 에세이집을 펴냈다.
이번 책은 김신록이 영화주간지 ‘씨네21’에 약 1년간 연재한 에세이 ‘정화의 순간들’과 독립예술웹진 ‘인디언밥’ 등에 기고했던 공연 비평을 엮었다. 1부에는 배우의 일상과 영화·미술·공연을 마주하며 얻은 사유를 담았고, 2부에는 무대 위 동료 예술가들의 작업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기록한 비평 글을 수록했다.

김신록은 “이 책은 삶의 순간마다 나를 일으키고 일깨워 준 예술가와 작품에 대한 헌사”라며 “독자들도 자신만의 거울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기쁨과 위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 조연상을 수상하고, 연극 ‘프리마 파시’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기상을 받은 김신록은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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