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지수연, ‘카페인’ 여주인공 발탁

서정민 기자
2026-07-29 0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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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지수연이 뮤지컬 ‘카페인’으로 2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 세진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수연은 오는 8월 20일 개막하는 뮤지컬 ‘카페인’에서 여주인공 세진 역으로 출연한다. 개막 공연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과 가장 먼저 호흡을 맞춘다.

‘카페인’은 2008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바리스타 세진과 소믈리에 지민이 하나의 카페를 낮과 밤으로 나눠 사용하며 펼치는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담아 2030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지수연이 연기하는 세진은 일에서는 완벽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서툰 바리스타다. 섬세한 감정선과 현실적인 심리 변화를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로, 지수연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깊어진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세진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지수연이 2024년 뮤지컬 ‘부치하난’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뮤지컬 무대다. 그동안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온 만큼 한층 성숙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수연은 그룹 위키미키 출신으로 2022년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했다. 이후 ‘1976 할란카운티’, ‘삼총사’, ‘사랑의 불시착’, ‘부치하난’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지수연은 공연 준비와 함께 새 앨범 작업도 병행하며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4월 마운드미디어 레이블 테잎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뮤지컬 ‘카페인’은 8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PR컴퍼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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