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여정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오르며 또 한 번 글로벌 기록에 도전한다.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컨트리클럽을 새롭게 인수한 한국인 사업가 박 회장을 연기했다. 극 중 송강호와 부부로 호흡을 맞춰 공개 당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후보 지명으로 윤여정은 2021년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의 아카데미 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에미상 트로피까지 노리게 됐다.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한 ‘성난 사람들2’는 작품상을 비롯해 남녀 주·조연상, 연출, 편집, 캐스팅, 의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대거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성난 사람들’은 2024년 시즌1으로도 작품상과 남우·여우 주연상 등 8관왕을 휩쓴 작품이다.
한편 제78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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