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뮤직 토크쇼 ‘입터진 라이브’, 3인 3색 케미 폭발…대학로 사로잡은 70분 웃음·감동

신세화 기자
2026-06-24 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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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토크쇼 ‘입터진 라이브’, 3인 3색 케미 폭발…대학로 사로잡은 70분 웃음·감동 (사진제공:바람커뮤니케이션)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신개념 뮤직 토크쇼 '입터진 라이브'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 속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개막한 '입터진 라이브'는 단순한 관람형 공연을 넘어 출연진의 거침없는 ‘매운맛’ 토크와 관객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100% 소통형 버라이어티 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토크, 관객 참여형 코너가 어우러진 70분간의 버라이어티 쇼로, 유쾌한 웃음과 진솔한 이야기,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동시에 선사한다.

가장 화제를 모으는 것은 출연진들의 파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다. 전설적인 록 밴드 '부활'의 8대 보컬 정단은 오프닝 무대 후 이어진 토크에서 "과거 얼굴이 못생겨서 부활 오디션에서 탈락할 뻔했다"는 웃지 못할 일화를 최초 공개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태원이 아내를 위해 만든 명곡 '아름다운 사실'에 얽힌 비화와 함께 선보인 애절한 라이브는 소극장 전체를 깊은 감성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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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토크쇼 ‘입터진 라이브’, 3인 3색 케미 폭발…대학로 사로잡은 70분 웃음·감동 (사진제공:바람커뮤니케이션)



공연은 시작 전 최 교수가 진행하는 유쾌한 사전 프리쇼(Pre-show)로 문을 연다. 관객들에게 향수, 목걸이, 선크림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며 첫 순간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주말 공연에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와인 이벤트까지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후반부에는 전 관객이 하나 되어 싸이의 '예술이야' 메들리로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끈 뒤, 마지막 앵콜 곡인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통해 웃음 끝에 뭉클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러닝타임 내내 배가 아플 정도로 웃다가 마지막엔 눈물 한 방울 흘리고 나왔다”, “소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날것의 매력과 생동감이 압도적”, “지루할 틈이 없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의 중심에는 출연진들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가 있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배정아가 가세해 주체적인 매력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중심을 잡는다. 특히 중앙대학교 석·박사 학위를 지닌 ‘체육학 박사’ 최용덕 교수가 선보이는 넉살 좋은 진행과 ‘즉석 관객 소개팅(만담)’ 코너는 이번 공연의 킬러 콘텐츠로 꼽히며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제작사 정유석 대표는 “소극장이라는 밀착된 공간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즉흥적인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해방감과 위로를 주는 것 같다”며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지막 공연까지 관객 한 분 한 분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웃음과 감동, 날것의 재미가 어우러진 뮤직 토크쇼 '입터진 라이브'는 오는 6월 28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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