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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박정민, 12월 라이징 배우 1위

박지혜 기자
2025-12-26 07: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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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박정민, 12월 라이징 배우 1위 ©bnt뉴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2월 라이징 배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박정민이 1위를 차지하며 ‘요즘 대세’ 배우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한 달간 수집된 라이징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측정한 결과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박정민은 모든 지표에서 고른 강세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박정민 브랜드는 요즘 대세라는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2위는 이준호가 차지했다. 구 소장은 “이준호 브랜드는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며 꾸준한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3위에는 이제훈이 이름을 올렸다. 구 소장은 “시리즈 드라마 아이콘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4위 윤계상은 “강렬한 연기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5위 최우식은 “로코 장인”으로 평가받으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지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의 관계,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라이징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스타, 광고모델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브랜드평판 상위권 브랜드 중 소비자 관심이 급증한 브랜드를 선별해 분석했다.

톱10에는 박정민, 이준호, 이제훈, 윤계상, 최우식에 이어 장기용, 고윤정, 정우, 안은진, 변우석이 이름을 올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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