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2월 라이징 배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박정민이 1위를 차지하며 ‘요즘 대세’ 배우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한 달간 수집된 라이징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측정한 결과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위는 이준호가 차지했다. 구 소장은 “이준호 브랜드는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며 꾸준한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3위에는 이제훈이 이름을 올렸다. 구 소장은 “시리즈 드라마 아이콘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4위 윤계상은 “강렬한 연기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5위 최우식은 “로코 장인”으로 평가받으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지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의 관계,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톱10에는 박정민, 이준호, 이제훈, 윤계상, 최우식에 이어 장기용, 고윤정, 정우, 안은진, 변우석이 이름을 올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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