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종이 영국 매체 ‘런던 저널(London Journal)’에 “아시아 중년 남자 배우의 조용한 부활, 김민종”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를 분석했다.
또한 기사에는 김민종이 오랜 시간 국내에서 신뢰받아온 이유에 대해 “현장에서의 진중함, 동료와 스태프를 대하는 태도, 그리고 작품을 대하는 성숙한 마음가짐이 그를 ‘중년의 품격을 갖춘 배우’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피렌체’가 중년에 전하는 메시지 “멈춘 순간도 다시 걷기 위한 준비” 또한 영국 사회가 겪고 있는 중년의 고독과 맞닿아 현지에서 중장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도 실렸다.
런던 저널은 특히 “정식 개봉 전 시사회와 숏폼 영상만으로 영국 관객의 관심을 얻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김민종의 매력과 ‘피렌체’의 조용한 파급력을 강조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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