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들이 홍콩 화재 참사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중국 포선재단은 28일(현지시간) “그룹 아이들이 재단을 통해 100만 위안(한화 약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와 재건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 ‘웡 푹 코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홍콩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기준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83명, 실종자는 279명으로 파악됐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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