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광이 2026년 팬미팅 투어 개최를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김영광은 연청색 셋업을 매치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북카페 콘셉트 공간에 놓인 책과 LP판 등 우드톤의 빈티지한 소품들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하기도. 김영광은 특유의 온화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단숨에 압도하며 이번 팬미팅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한층 자극했다.
‘Pages of Glory’는 지난 1월에 열린 생일 쇼케이스 ‘Be a Glorious Day, 19년간 쌓아온 영광의 조각’ 이후 약 1년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다. 데뷔 20주년을 맞는 2026년 1월 24일 태국 방콕에서 시작해 2월 7일 일본 도쿄로 이어질 예정. 이번 팬미팅 투어는 단순히 무대 위의 배우와 관객으로 만나는 것을 넘어,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영광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와 KBS 2TV ‘은수 좋은 날’, 영화 ‘퍼스트 라이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장르 포식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차기작 ‘나를 충전해줘’의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