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SOLO’ 28기 영수가 프로그램 내에서 애매한 로맨스 태도로 질책을 받는 가운데, 같은 기수 출연자들과의 우정 어린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28기 영자는 자신의 SNS에 정숙, 영수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는 장면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식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28기 옥순도 댓글을 통해 “영수가 애는 착혀~”라고 맞장구를 치며 동기애를 과시했다
한편 방송에서 영수는 현숙과 정숙 사이에서 명확한 태도를 보이지 않아 두 사람 모두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특히 현숙은 “왜 너만 몰라? 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왜 도망가는지!“라며 직설적으로 영수의 태도를 지적했고, 정숙 역시 “앞으로 알아서 잘하길”이라며 이별을 선언하는 등 영수는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같은 기수 출연자들이 SNS를 통해 영수의 본래 성격을 옹호하고 나선 것은, 방송과 실제 모습의 차이를 보여주는 동시에 28기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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