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배우 엄태구가 1위를 차지했고, 가수 임영웅이 2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0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579만여 개를 분석한 결과, 엄태구가 브랜드평판지수 1,513,945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참여지수 130,532, 미디어지수 334,690, 소통지수 424,898, 커뮤니티지수 623,825를 기록한 결과다.
2위를 기록한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1,385,782로 꾸준한 상위권 입지를 유지했다. 참여지수 274,208, 미디어지수 411,077, 소통지수 279,152, 커뮤니티지수 421,345를 기록했다.
3위는 유재석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213,045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35.88% 상승했다. 4위 손흥민은 1,201,647로 전월 대비 49.96% 하락했으며, 5위 방탄소년단은 1,137,111로 24.05% 하락했다.
이어 변우석, 블랙핑크, 이수지, 이병헌, 아이브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4.75% 감소했다”며 “엄태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고, 세부적으로는 브랜드소비 10.94% 하락, 브랜드이슈 9.11% 하락, 브랜드소통 7.14% 상승, 브랜드확산 8.3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엄태구, 임영웅, 유재석을 비롯해 손흥민, 방탄소년단, 변우석 등 50명의 광고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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