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설리의 친오빠 최씨가 고인의 사망 6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이 담긴 글을 올렸다.
故 찰리 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보수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겸 대표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도 트럼프 주니어의 개인 보좌관으로도 활동했으나 지난 2025년 9월 10일 유타 밸리대학 토론회 도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이어 최씨는 "이 게시물이 테러당할 시 당신들의 성역은 박살이 날 거예요. 나를 자극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기 성남구 수정구 심곡동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당시 설리 매니저는 전날 설리와 통화한 이후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그의 자택을 방문, 사망한 고인을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설리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부검 결과 범죄, 타살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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