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사회복지회는 가수 황영웅이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선한스타’를 통한 8월 가왕전 상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황영웅은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4,452만 원에 이르렀다.
황영웅은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5 황영웅 PARADISE SUMMER PROJECT: 웅이의세포들’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리움·설렘·유혹·질투·행복’ 다섯 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황영웅은 오는 10월 18일과 19일에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세 번째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다고 전했다. 기존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준비 중인 만큼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2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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