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흰(HYNN)이 출연했다. 신곡 ‘오늘도 응원할게’를 발매한 흰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래퍼 키썸, 가수 손헌수와 함께 했다.
흰은 이번 신곡으로 “(파리) 올림픽을 겨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라이브 무대가 끝나자 방청객들은 ‘흰님은 매번 AR을 트시나요’, ‘제가 이걸 감히 돈 안 내고 들어도 되는 건가요’ 같은 반응을 보였다.
녹음실에 갈비탕을 들고 간다는 다소 독특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흰은 “녹음을 길게, 오래 하는 편”이라며 “고쳐야할 게 많고, 성에 안 차는 부분이 있으면 넘어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6시간, 7시간이 넘어가다보면 배가 고픈데 밥 먹고 나갔다 들어오면 녹음의 흐름이 끊겨서 보온통에 갈비탕을 테이크아웃해서 사이사이에 (먹는다)”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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