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20년 매니저 결혼식 축가 열창 “역시 명불허전”

가수 이효리가 20여 년을 함께 해온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모델 이현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효리언니 축가.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흰색 반팔 셔츠와 분홍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신랑과 신부를 다정히 안아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효리는 내달 25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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