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임시연, 물오른 우아미

슈퍼모델 겸 트로트 가수 임시연이 화보를 공개했다.
 
N잡러가 각광받는 시대에 아이 둘을 양육하는 40대 엄마가 8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믿어질까? 

임시연은 패션모델, 뷰티인플루언서, 패션크리에이터, 쇼호스트, 쇼플루언서, 무대연출, 무대기획자, 틱톡에이전시 대표, 워킹강사 등의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도 작년에 슈퍼모델의 꿈을 이루었고, 곧 트로트 가수 데뷔를 앞둬 가수의 꿈도 키우고 있다.

그는 “독한 사람이라고 해야 할지 운이 좋은 사람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언젠가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신은 인생에서 언제 가장 행복했습니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무대에 섰을 때 빛났고 관객의 환호에 그 감정을 함께 느끼며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시연은 18년간 벨리댄서 활동을 했는데 무대의 경험이 모델과 가수 등의 활동할 때 좋은 표현의 밑거름이 됐다. 

무대를 사랑하는 한 여자가 결혼과 출산을 하며 많은 변화를 겪었다. 두 아이를 출산한 뒤 몸과 정신적인 변화가 생겼다. 두 아들을 육아하며 매번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서울과 대구를 6년째 오가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배움과 성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슈퍼모델의 꿈을 이루고 이제는 음반 발매를 앞둔 슈퍼모델 겸 신인 트로트 가수 임시연이다.

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