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약손명가 IP를 활용해 뷰티 카테고리에서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개발 및 유통하는 약손명가헬스케어가 미국, 중국 및 동남아 시장 확장을 위해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인 청담글로벌과 상호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손명가헬스케어는 국내 120개, 해외 2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약손명가의 뷰티 에스테틱 산업 전반에 디지털 DNA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에 새롭게 설립된 회사이다.
현재 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를 위해 자체 개발된 CRM이 올해 4분기부터 전체 매장에 배포되고 있으며, 고객의 뷰티 웰니스 라이프 사이클 전체를 케어하기 위한 뷰티 웰니스 APP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약손명가 IP를 활용해 식품, 미용 등 뷰티 카테고리 제품을 개발 및 유통을 하고 있다.
약손명가헬스케어 측은 “이번 MOU에 앞서 지난달 31일 청담글로벌에서 중국 SNS 플랫폼 ‘틱톡’을 통해 약손명가헬스케어의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를 줄 수 있는 ‘여리한패치’를 판매했으며 1차물량을 단 몇 초 만에 완판됐다”며, “2차 판매 물량도 급하게 생산 중에 있는 상황이며 급격한 판매량 증가로 국내 판매 물량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2017년에 설립한 청담글로벌은 Beauty&Life 제품, 건강기능식품, 영유아 제품 등을 징둥닷컴, 티몰, 월마트 차이나 등의 글로벌 플랫폼에 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뷰티 브랜드 전문 유통기업으로 글로벌 플랫폼사를 통해 구축된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회사 및 신규 제품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추구하는 브랜드 회사에게 판매, 컨설팅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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