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메틱 브랜드 엔젤루카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엔젤루카는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 자카르타 1 Park Avenue 볼룸에서 연린 ‘자카르타 오프라인 쇼케이스’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마마무, 김세정, 배우 김민규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팬 미팅때 사회를 맞아 더욱 유명한 보라쌤(borassaem) 인플루언서와 엔젤루카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을 하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 중 2,000개의 댓글이 달리고, 선구매 1,000개 등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마음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케이스타일허브 ‘언니스’는 인도네시아 대표 뷰티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회사로 현지 고객에게 한국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마다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가장 많은 한국 브랜드를 보유한 뷰티 앱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엔젤루카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럭셔리 유니크한 브랜드 엔젤루카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아세안 지역에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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