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하늘과 김혜준이 MBC 새 금토드라마 ‘마인드 닥터’에서 정신과 의사로 변신한다. 허준호와 김선영도 출연을 확정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마인드 닥터’(연출 위득규, 극본 조현진)는 감정이 없는 천재 외과의가 형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을 버리고 정신과에서 일하며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의학 드라마다.
강하늘은 천재 외과의 출신 정신과 전공의 이시찬 역을 맡는다. 이시찬은 뛰어난 수술 실력을 지녔지만 타인의 감정에는 무관심한 인물이다. 형의 죽음을 계기로 정신과에 들어가면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특히 강하늘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의학 드라마에 도전한다. 차갑고 이성적인 외과의에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정신과 의사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혜준은 정신과 전공의 2년 차 고정현 역으로 출연한다. 고정현은 정신과 의사라는 직업에 자부심과 애정을 지닌 인물로, 정신과를 무시했던 이시찬이 후배로 들어오면서 갈등을 겪는다.
첫 정신과 의사 역할에 도전하는 김혜준은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직업적 소신을 지닌 고정현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강하늘과의 선후배 호흡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김선영은 분원 정신과 과장 박미란으로 분한다. 한때 본원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던 박미란은 김만철에 맞서 후배들을 보호하고 정신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두 배우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허준호와 김선영이 보여줄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모인다.
‘마인드 닥터’는 외과에서 정신과로 자리를 옮긴 의사의 성장과 병원 내 갈등, 환자들의 사연을 통해 마음의 치유라는 주제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강하늘, 김혜준, 허준호, 김선영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마인드 닥터’는 2027년 상반기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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