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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가세연’ 김세의 재판 증인 출석

허정은 기자
2026-11-06 13: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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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가세연’ 김세의 재판 증인 출석 (출처: 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이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의 명예훼손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오늘(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김 대표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선다.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유튜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김새론의 사망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함께 편집된 메신저 대화와 허위 녹음파일을 공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고인의 음성을 조작한 파일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6월 구속 기소됐다.

김수현 측은 김 대표를 상대로 관련 영상 삭제 및 게재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별도의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가세연이 게시한 김수현 관련 영상 30건의 삭제와 채널 폐쇄도 유튜브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달 8일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그는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으며 공황장애 등 정신 질환으로 독방 생활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보석 허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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