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 베리 러브’ 지창욱과 이마다 미오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왔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두 사람이 딸기밭을 둘러싼 오해로 갈등을 겪으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4일 공개된 CJ ENM 글로벌 로맨틱 코미디 ‘메리 베리 러브’ 5화에서는 시라하마 카린(이마다 미오 분)이 이유빈(지창욱 분)의 진심을 사업적 접근으로 오해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
유빈 역시 카린에게 편지를 쓰고 직접 점심을 준비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조금씩 드러내며 가까워졌다.
그러나 유빈을 짝사랑했던 대학 후배 한시아(이효인 분)가 차로섬에 나타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시아는 과거 유빈을 좋아했던 사실을 카린에게 털어놓으며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을 만들었다.
시아는 유빈에게 밭을 매입하고 공간 기획자로 다시 일할 기회를 주겠다며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카린을 향한 마음을 확인한 유빈은 더 이상 밭을 팔 생각이 없다며 이를 거절했다.
유빈과 카린의 관계를 눈치챈 시아는 유빈이 처음 차로섬을 찾은 목적이 카린의 딸기밭을 매입하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유빈은 자신의 미래를 내세워 설득하는 시아를 한국으로 돌려보낸 뒤 카린에게 모든 사실을 설명하려 했다. 그러나 이미 마음이 상한 카린은 “이제 제 집에서 나가주세요. 그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그를 밀어냈다.
이처럼 ‘메리 베리 러브’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가던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갈등을 안기며 본격적인 이야기의 2막을 열었다. 유빈과 카린이 오해를 풀고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해외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메리 베리 러브’는 지난 5일 기준 플릭스패트롤 집계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비영어권 4위를 기록했다. 폴란드와 대만, 불가리아 등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도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시청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바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창욱과 이마다 미오의 호흡과 로맨스 전개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사진제공=CJ ENM ‘메리 베리 러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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